tv 수리기사 수익 얼마쯤 받나요?
얼마쯤 받나요?
TV 수리기사의 수입이 궁금하시군요! TV 수리기사의 수익은 근무처, 경력, 근무 조건 등에 따라 상이하므로 특정하기 어려우나,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추정할 수 있어요.
먼저, LG 시스템 에어컨 설치 및 유지 보수 업무를 수행하는 정규직 기사의 경우 월급은 300만 원에서 400만 원 사이예요. 또 다른 사례로, 컴퓨터 및 TV 수리 업무를 담당했던 AS 기사는 초봉으로 200만 원 초반을 받았으며 이후 업무 성과에 따라 300만 원보다 조금 더 높은 급여를 제안받았다고 언급했어요.
한편, HCN 하청업체 기사의 월급 명세서에는 기본급이 210만 원에서 170여만 원으로 줄어든 내역이 확인되었어요. 이는 직원들이 노조에 가입한 직후 세부 내역이 변경된 것으로 괘씸죄 가능성이 높으며, 포괄임금제로 동의 없이 변경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어요.
삼성전자 가전제품 설치 보조기사의 경우 TV 설치 시 약 10~20만 원, 냉장고는 약 5~10만 원, 세탁기와 건조기는 개당 약 3만 원의 수익을 얻어요. 또한 고객 폐가전 처리 시 건당 약 1,000원에서 5,000원, 제품 이전 시 최소 10,000원을 받아요. 그러나 월급은 기사 재량으로 지급되며, 매출의 20% 또는 월급으로 수령하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어요. 다만, 기사의 일하는 태도에 따라 월급 수령액이 200만 원 미만일 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KT 인터넷과 TV 셋톱박스 설치 및 수리 기사의 경우 월급은 260만 원 이상이며, 상여금은 별도로 지급되지 않아요. 해당 직무의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격주로 휴무예요.
이처럼 TV 수리기사의 수익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경력과 역량에 따라 더 높은 수입을 얻을 수도 있어요.